주택금융공사, 사랑의 PC기증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22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데스크탑 PC 100여대를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공부방 등에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데스크탑 PC는 공사에서 사용하다 교체된 것으로 성능 업그레이드와 점검을 거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내 PC교체시마다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돕는 PC기증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500여대의 PC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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