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외 첫 사무소인 유럽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종태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임국재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김영찬 한국은행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김학성 주프랑크푸르트 영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유럽사무소 개소는 국내로 수출하기 위한 유럽지역 가스제품 제조업체에 대한 공장심사 물량이 증가하면서 심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유럽 선진기관과의 기술협력 강화, 유럽의 가스안전 제도 및 정보 제공 등 공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대천 사장은 “첫 해외 사무소인 유럽 사무소는 공사의 비전인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국내 가스산업의 유럽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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