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 국내 최초 IT솔루션유통 네트워크 ‘아이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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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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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부CNI는 정보기술(IT)솔루션 유통업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아이타’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타는 동부CNI 주관으로 솔루션 유통업계의 리셀러 및 벤더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IT솔루션유통 네트워크로 100여 벤더와 1000여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아이타 회원에게는 영업정보 및 경영자문, 업무용 IT시스템, 제안 및 기술인력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트너사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간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 아이타를 기획했다.

이날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경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조승현 일근인프라 상무, 백두홍 굿모닝아이텍 상무이사 등 관련기관 및 200여개 솔루션 파트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CNI와 1000번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여재봉 현재시스템 대표에게는 기념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봉 동부CNI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IT솔루션 유통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필요하다” 며 “IT솔루션 유통업체들과 함께 성장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아이타 사업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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