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2일 오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여부를 논의했지만 추가 논의를 위해 의결을 다음 주로 미뤘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되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광주시는 무등산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광주, 화순, 담양 일대 78㎢에 달하는 구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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