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언주초등학교 4학년인 김조은은 앞서 벨기에 투르네에서 열린 제6회 고데프로아 국제하프콩쿠르 주니어 부문 2위, ‘음악저널’ 주최 경연대회 초등부문 1위 등으로 주목받았다. 김조은은 현재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에서 하피스트 곽정을 사사하고 있다.
이 밖에 이우진(14)이 어드밴스 부문 1위를, 황세희가 어드밴스 부문 2위를, 김혜진(11)이 주니어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한국 연주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했다.
일본 국제 콩쿠르는 하피스트 육성을 위해 일본 하프협회와 소카시 문화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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