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내년 휴대전화 가입자가 75억명에 이르며 세계인구를 넘어설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은 글로벌 통신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에릭슨의 최근 분석 결과를 인용해 내년 휴대전화 가입자는 75억명으로 유엔(UN)의 세계 인구 통계인 70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말에 휴대전화가입자는 66억명을 넘어 2018년에는 93억명이 될 것으로 에릭슨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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