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지난 21일 경기도가 선정하는 2013년도 경기도 10대 축제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20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16개 시·군 20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특성과 콘텐츠, 축제운영내용, 발전 가능성, 성과 등을 평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등 10개 축제를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컨설팅, 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도는 10대 축제를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3년 제21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구석기축제를 준비하면서 “구석기축제가 경기도 10대축제 선정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추천됨으로써 유망축제 선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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