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문화가정과 사랑의 김장김치 담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와 하남시지회가 23일 시청 공직자 부인봉사회, 다문화가정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항동에 소재한 두꺼비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정 회원들이 직접 가꾼 배추 600여 포기는 관내 다문화가정 3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작업장 등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안교을 지회장은 “김장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정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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