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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있었던 취항 공식발표회에 참석한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엑스 대표(가운데 검은 모자)와 승무원(사진제공=에어아시아엑스)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쿠알라룸푸르-상하이 노선을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아시아엑스는 2013년 2월 19일부터 주 6회 쿠알라룸푸르-상하이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2013년 5월부터는 매일운항 한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 그룹은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필리핀, 에어아시아 태국을 통해서도 항저우, 베이징, 청두, 광저우, 난징 등 매우 다양한 도시로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이번 에어아시아엑스의 상하이 취항은 에어아시아 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엑스는 이번 취항발표를 기념하여 쿠알라룸푸르-상하이 편도 항공권을 7만7200원(세금포함)에 판매하는 특가행사를 11월 25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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