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재난예방활동 강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26일부터 합동안전점검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화재, 가스·전기사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적재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합동안전점검TF팀은 가스,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직렬의 공무원과 동두천소방서가 참여하고 노래연습장, PC방,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보육시설 등 약 90여 개소에 대하여 연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다음달 5일에는 신시가지 사거리에서 시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안전캠페인을 시민을 상대로 화재, 가스·전기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통해 부적합한 안전관리시설의 개선은 물론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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