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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최고의 골 선정 (사진:아우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구자철이 드롭킥으로 쏜 시즌 첫 골이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24일(한국시간) 독일 분데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일 아우크스부르크-프랑크푸르트 경기에서 구자철이 터뜨린 골을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해 발표했다.
전반 45분에 구자철 오른발 드롭킥으로 골을 넣었으나 이날 2-4로 패했다. 하지만 팀 내 최고 평점(3점)을 받으며 공헌도는 인정받았다.
라운드별 최고의 골은 팬 투표로 선정되는데 이날 구자철의 골은 39.7%를 기록하며 1위로 뽑혔다.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가 27.3%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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