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9월 청문회에서 쌍용차의 회계조작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국정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범대위는 또한 "국정조사 수용, 해고자 복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선 기간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주 강정마을 대책위 등 각계각층 시민단체들의 연대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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