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이름 굴욕 "징거가 뭐야? 햄버거 이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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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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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이름 굴욕 (사진:이형석 기자 -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시크릿 멤버 징거가 이름 굴욕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징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남자분이 날 알아보시고 '징거죠 징거?' '네 맞아요'라고 대답하자마자 같이 계시던 다른 남자 일행분 왈 '징거가 뭐야? 먹는거 아니야?'…오늘도 심히 내 이름에 대해 고민해본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나가던 일행이 징거의 이름을 오해한 이유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의 이름과 같기 때문.

징거의 본명은 정하나다.

한편 징거가 속한 시크릿은 차기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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