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회에서 자살폭탄에 41명 사상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의 교회에서 자살폭탄 공격에 11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카두나주 자지마을에서 버스 한 대가 성 안드레 교회로 돌진한 뒤 폭발하고 10분 뒤에는 교회 근처에 있던 도요타 캠리 자동차 안에서도 폭탄이 터졌다.

당시 교회 안에서는 예배를 드리던 신자 가운데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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