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의 교회에서 자살폭탄 공격에 11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께 카두나주 자지마을에서 버스 한 대가 성 안드레 교회로 돌진한 뒤 폭발하고 10분 뒤에는 교회 근처에 있던 도요타 캠리 자동차 안에서도 폭탄이 터졌다. 당시 교회 안에서는 예배를 드리던 신자 가운데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