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 2014년 재선 가능성↑

  • 이보페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압도적 지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014년 대선에서도 재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이 유권자로부터 2014년 대선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큰 인물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 조사에선 “대선이 당장 시행되면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26%의 응답자가 호세프 대통령을 선택했다. 루이스 아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은 19%에 그쳤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40%였다.

이 조사는 지난 8~12일 전국 143개 도시에서 2002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