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증설 허가로 ‘레벨업’ 전망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증설 허가로 입장객이 35% 가량 늘 것이라고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0% 상향 조정한 4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한익희 연구원은 “8년만에 테일블과 머신의 증설이 승인됐다”며 “일반 영업장 면적은 86%, 테이블과 머신은 각각 52%, 42%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증설후 내년과 내후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4%, 15%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과 내후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각각 39%, 6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증설된 테이블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것은 내년 4월, 즉 2분기부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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