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내년 휴업 소식에 이틀째 하락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호텔신라가 내년 서울 호텔 개보수에 따른 휴업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대비 2.69%(1250원) 내린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내년 1~6월, 객실의 개보수 공사 기간 동안 호텔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서울 호텔이 기여했던 연간 약 10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은 당분간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영업적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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