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곤(GON)' 캐릭터 상품 라인업 강화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캐릭터 완구 전문기업 오로라와 곤(GON)캐릭터를 활용한 봉제인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곤 캐릭터를 적용한 문구 및 완구, 출판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선싱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이번 봉제인형은 곤의 느낌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재질을 사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대원미디어 함욱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이번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수 시즌 라이선스 매출상승을 견인하겠다"며 "앞으로 캐릭터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곤을 통한 부가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곤(GON)은 대원미디어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 라이선스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8월 EBS 첫 방송 이후 최고시청률(TNS미디어 코리아) 12.1%로 높은 타깃 시청률을 기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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