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SK 뷰파크' 모델하우스에 2만3000여명 방문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K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개관한 '신동탄 SK 뷰파크(VIEW Park)'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2만3000여 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23일에는 평일임에도 개관하기 전부터 방문객이 모델하우스 앞 인도 변까지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주말에도 주택형 견본뿐만 아니라 상담석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적거렸다. 23일 오후 열린 인기배우 손예진의 사인회는 사람들을 더욱 불러모았다.

'신동탄 SK 뷰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25개동 규모의 단지로 총 1967가구(전용면적 59㎡ 349가구, 84㎡ 1214가구, 101㎡ 306가구, 115㎡ 9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8만원이다. 동탄1신도시 기존 아파트 시세(3.3㎡당 1050만~1200만원)와 최근 공급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최저 분양가(1050만원)보다 싸다.

'신동탄 SK 뷰파크' 이종헌 분양소장은 "분양가는 대폭 낮췄지만 시공 품질은 고급화하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상당수 물량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탄 SK 뷰파크'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일반공급 1∙2순위, 29일 일반공급 3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5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10~12일 진행된다. 문의 1899-1967.

SK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개관한 '신동탄 SK 뷰파크(VIEW Park)'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2만3000여 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