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에 이정기 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문화재청은 2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보유자로 이정기(55)씨를 인정했다.

'악기장' 북 제작 분야의 보유자로 인정한 이정기 씨는 고 박균석 전 보유자의 제자로 오랜 기간 우수한 소리의 어려 전통 북을 제작한 바 있다. 이에 전승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악기장은 전통 국악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장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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