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푸른물센터 내 피아노폭포 가동 중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동절기를 맞아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화도푸른물센터 내 피아노폭포 가동을 중지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이용해 만든 높이 91.7m의 인공폭포로, 국대 최고 규모이다.

피아노화장실과 함께 연인원 1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설물이다.

단, 피아노화장실과 자연생태공원, 환경홍보관 등을 계속 개방된다.

시는 내년 3월1일부터 피아노폭포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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