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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에서 열린 '삼성 스마트오븐 착한 요리맘 데이'에서 삼성 스마트오븐 체험단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은평구 구산동 은평천사원에서 ‘삼성 스마트오븐 착한 요리맘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 요리맘 데이’는 삼성 스마트오븐 체험단 20인이 지난 3주간 스마트오븐을 통해 익힌 요리솜씨를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재능기부 행사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4인 토니오·김상민·정신우·안세경이 동참했다.
삼성 스마트오븐 착한요리맘 체험단은 신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요리에 관심이 많고, 요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파워블로거 2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일 발대식 이후 레시피 공유, 요리재능기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삼성 스마트오븐의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알려왔다.
이번 행사에서 요리재능기부단은 ‘치킨 퀘사디아’·‘고추 잡채’·‘볶음밥 그라탕’·‘초코 머핀’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80명의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시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선보인 요리는 다소 까다로운 레시피 탓에 평소 가정에서 즐기기 힘든 메뉴로 삼성 스마트오븐의 열풍과 그릴·스팀·찜·건조 등 다양한 조리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완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단순한 쿠킹클래스가 아닌 나눔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요리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책임지는 삼성 스마트오븐과 함께 고객들의 몸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 출시된 삼성 스마트오븐은 국내 최다 180가지 자동요리가 가능한 제품으로써 국내 최초 고주파가 투과되는 세라믹 재질 오븐 조리실 바닥으로 선반 없이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다. 독일 호헨스타인으로부터 항균 인증을 받은 조리실 내부로 높은 위생성과 내구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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