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는 지난 24일 2013학년도 신·편입생 지원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권오중과 함께하는 서울사이버대 입시설명회’ 와 오픈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사이버대학 지원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사이버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이버대학 선택을 고민하는 지원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학교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 견학,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했다. 또한 전임교수와의 1:1 맞춤 진학상담과 상담심리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입시설명회는 서울사이버대 동문이자 현재 서울사이버대학 휴먼서비스대학원에 재학중인 권오중 동문이 함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사 및 배우로 활동 중인 권오중씨는 서울사이버대학에서의 대학생활과 학습 노하우 등 생생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사이버대학 선배의 경험담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 더욱 실제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2007년 본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권오중씨는 재학 당시 바쁜 활동 속에서도 학업성적장학금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며, 졸업과 함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사회복지학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았다. 또한 올해 3월 서울사이버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여 현재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권씨는 “연예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내기 쉽지 않았지만, 온라인 강의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교수님의 조언을 구하면서 힘든 순간을 이겨냈다”며 “서울사이버대 지원자 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학업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2013학년도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운영을 통해 개별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학자는 3년, 3.5년, 4년, 편입학자는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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