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동성제약 이양구사장 스반테트윗만교수.J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성제약은 2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 15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삼식 서울대학교 교수와 스반테 트윗만 스웨덴 홀란드 병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삼식 교수는 약용식물로부터 유효성분의 분리 및 화학구조 결정에 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국내외에 4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49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스반테 트윗만 교수는 구강질환 관련 임상시험과 200여편 이상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동성제약의 향후 50년은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 'Health from Nature'의 비전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시대변화의 흐름을 선도하며 핵심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이며 진정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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