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하이투자증권 노종원 연구원은 “내년 섹터 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기 민감주 중 특히 소재 및 산업재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여부와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라며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은 내년 지난 2010~2011년 수준으로 이익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이는데 정유, 화학 및 철강 업종 순으로 성장폭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노 연구원은 “가장 뛰어난 종목은 정유의 GS가 될 것”이라며 “이어 철강에 현대하이스코와 풍산, 화학의 삼성정밀화확, 제일모직, 효성, 운송의 대한항공, 자동차의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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