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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42억원 규모 국방 SI 부문 낙찰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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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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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비츠로시스는 27일 '육군 과학화 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총 42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 28일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군 총 8개 부대를 대상으로 각 부대별 RFID(전자태그) 기술을 이용한 과학화된 출입통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위병소와 본청 등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인원 및 차량의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각급부대 지휘통제실에서 통합관제가 가능한 중앙관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SI(시스템통합)부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올 해에는 국방 SI 등 신규 영역에서의 레퍼런스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연초부터 국방 SI 부문의 수주에 잇따라 성공해 SI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고, 이는 내년에 예정돼 있는 다수의 국방 SI 입찰에서도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올해 초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약 50억원 규모의 RFID를 활용한 해양경비안전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해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군재정관리단과 3억원 규모의 통합보안관제체계 시스템 구축 계약을, 지난 10월에는 해군 RFID 구명조끼 도입 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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