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스정류장 내 주정차 차량 즉시 단속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버스정류장 내 주정차 차량 즉시 단속으로 혼잡한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시는 내달부터 1개조 단속반과 이동식 CCTV차량을 이용해 버스정류장내에 있는 차량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정류장 내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평일 주간과 야간 시간대에도 주차단속을 집중적으로 펴기로 했다.

박미라 안산시 녹색교통과장는 “올바른 주정차질서는 시민의 협조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하루빨리 정류장질서정착과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 확보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히 상록수역 주변 정류장, 안산역, 중앙역 혼잡지역 내 정류장 등에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