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자동차 부품전문기업 SH Global과 200억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체결

오른쪽이 박한규 청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한규)은 27일,황해청에서 (주)SH Global(대표이사 유승훈)과 2016년까지 총 200억원(50,000㎡)규모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H Global은 1996년 설립한 자동차 도어 내부 내장재, 공조부품, 및 소음차단 패널등을 생산해 오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생산설비, 연구개발(R&D)센터 건립 및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한규 청장은 “이번 MOU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자동차생산 및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국내외 관련기업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 향후 미국, 일본, 유럽의 자동차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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