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업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사진:MBC '무한도전') |
디지털 그림 전문사이트 '꽃보다그림'이 20~30대 직장인 387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한 결과 창업을 할 경우 함께 동업하고 싶은 연예인 1위는 응답자의 40.8%를 차지한 유재석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경규(19.4%), 이수근(18.9%), 토니안(11.4%), 노홍철(9.6%) 등 개인 사업을 했거나 성공한 연예인들이 그 뒤를 이었다.
'향후 창업에 대한 생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3.5%가 '그렇다'라고 답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창업을 하고 싶은 사업 분야로는 1위가 커피 등 음료전문점(34.9%)로 나타났으며 식당 및 레스토랑(24%), IT관련 사업(17.3%), 의류사업(14.7%) 등이 뒤따랐다.
꽃보다그림 김홍식 대표는 "최근 사회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주변에서도 20, 30대가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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