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디스 "개그맨의 힙합 뮤지션 흉내,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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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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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사진:아메바컬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슈프림팀 이센스가 힙합하는 코미디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센스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솔직히 이야기 해서 이거 존X 꼴보기 싫다"는 글을 남겼다.

이센스가 남긴 멘션은 한 네티즌이 "왜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나 할거 없으면 꼭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내며 웃기지도 않는 억지 노래같은 걸 하고 그럴까요"라는 글에 대한 반응.

최근 가요계에는 뚱스의 정형돈, 용감한 녀석들, UV 등이 힙합을 내세운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한 불쾌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센스는 내년 초 사이먼디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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