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도 외신에 따르면 몬텍 싱 알루왈리아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 대표단과 장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전날 뉴델리에서 60억달러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 기업 릴라이언스 파워와 중국 기업 밍양(明陽)풍력발전이 30억달러를 투입, 2500 메가와트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인도 기업 NIIT와 하이난(海南)성이 8억달러를 들여 하이난에 정보기술(IT) 파크를 건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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