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 '기업 파트너상' 수상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27일 현대자동차와 ‘제 4회 드라이브 포 위시’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사업비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드라이브 포 위시 캠페인은 현대차 고객이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난치병 환아들을 추천해 소원성취의 기쁨을 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을 통해 전달된 1억원의 사업비는 30명 이상의 난치병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일과 근육이 점점 퇴행되어 혼자서는 움직이기 힘든 근육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캠프인 ‘영웅들의 희망여행’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현대자동차는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로부터 기업 파트너상도 수상했다.

국제본부 기업 파트너상은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에서 사회공헌에 힘쓴 기업이나 단체를 1년에 한 곳 선정해 주는 상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드라이브 포 위시 캠페인을 통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와 근육병 환아들을 위한 캠프를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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