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 김소은과 출연진들. 판타지오 제공 |
극 중 숙휘공주 역할을 맡은 김소은은 주인공 백광현(조승우)을 사랑하는 숙휘공주 역할을 맡아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김소은은 촬영장에서도 막내답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보아가 합류하기 전까지 촬영장에서 막내였던 김소은은 선배 연기자들과 현장 스태프에게 항상 밝고 싹싹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생기발랄한 표정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김소은은 촬영이 있는 날이면 선배님의 대기실을 돌며 인사를 한 후, 촬영 막간을 이용해 선배들과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꽃을 피우거나 셀카를 찍는 것은 기본이다. '마의'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순재와 김창완 등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김소은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유독 김소은을 예뻐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김소은은 활력소 같은 존재다. 김소은이 평소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선배 연기자는 물론 촬영 스태프에게도 인사를 건넨다. 덕분에 촬영 스케줄이 숨 가쁘게 이어지지만, 현장 분위기는 항상 밝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은은 드라마 '마의'에서 숙휘공주로 출연해 사랑에 대해 맹목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의'는 시청률 18%를 넘나들며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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