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강의실에서 실시하며, 양국 회계사협회 간의 우호증진 및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강사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교육은 한국의 감사구조 및 국제감사기준 도입, 한국의 윤리기준, 한국의 기업회계기준 및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전일에는 한국의 품질관리기준 및 제도, 한국의 조세제도, 한국의 공공부문회계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와 몽골 회계사들은 한국의 IFRS 도입 등 제도적인 측면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