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재정절벽 협상 지연 우려로 하락세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지연 불안감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9% 하락한 5782.7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0% 떨어진 7317.49로 문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8% 하락한 3488.75로 개장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물까지 겹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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