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울산대학교(책임연구원 김도일 교수)에 맡겨 2013년 6월까지 3차산업 육성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8명의 연구진을 구성해 지역 3차산업 현황과 경제적 비중을 파악한 후 기업지원 서비스산업, 내수분야 서비스산업, 공익서비스산업 등 분야별 발전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철 상의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울산은 제조업이 편향적으로 발전해 3차산업의 비중이 낮다"며 "산업의 균형발전, 고용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적 효과가 큰 3차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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