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1차례나 기관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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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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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지난 28일 하루 동안 두 번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시가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과 기업사랑 혁신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이중에서도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행정을 종합평가하는 분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이날 이완희 부시장은 시를 대표해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맹형규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상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도 제8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벌어져 김태영 안양시 기획경제국장이 시를 대신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2백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품으로 받았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재정비와 인프라 구축, 다양한 기업지원방안 등을 발표해 참석한 관계관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공격적 기업유치와 첨단산업단지조성, 기업인 사기앙양을 위한 지원책, 스마트콘텐츠 브랜드화 등도 공감을 얻었다.

이날은 최대호 안양시장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시장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시상식에서 금년도 연예예술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 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지난 1993년 첫 제정한 이 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예술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고 있다.

기관 표창도 12월 이어진다.

시는 내달 3일 2012 경기도 시군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도지사표창과 시상금 1억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행정을 종합평가해 내린 상으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한편 최 시장은 “이 모두가 시민과 함께 해온 덕분이라며, 많은 성원과 협조를 보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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