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인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문화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기반해 앞으로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건축 및 인테리어 종사자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 참석 전원에게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에서 발행한 인테리어 트렌드 전문지 ‘이디스’를 제공했다.
LG하우시스가 2013/14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로 제안한 주제는 ‘코드 빌더’로, 모두가 인테리어에 각자의 취향을 담아 자신만의 코드를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LG하우시스는 ‘실용적 행복’, ‘과거 지향’, ‘에코 블루’ 등 7가지 디자인 키워드를 제시했으며, 이를 조합한 3가지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LG하우시스의 벽지, 바닥재 등을 적용한 공간으로 제안했다.
200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시도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건축, 디자인 업계는 물론 자동차, 전자, IT 등 다양한 산업계에 영향을 끼치며, LG하우시스가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한 발 앞서 제안할 수 있게 하는 첨병 역할을 해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이후 세계적 명성의 레드닷디자인상, iF디자인상에서 꾸준히 수상작을 내고 있으며, 건축장식자재업계 최초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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