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더 뱅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은행은 ‘더 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는 월간 국제금융 전문지로 1926년 최초 발간됐으며 세계 180여개국 금융기관이 구독하고 있다.

‘더 뱅커’ 관계자는 “다른 경쟁 은행들이 수익 감소와 자산의 질 악화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하나은행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며 “우량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인 스마트폰 뱅킹 도입, 해외 영업망 확장 등 자국 내 시장에서 진보를 계속해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더 뱅커'지의 '올해의 은행' 시상식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가운데)이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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