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근황 공개…"웨이브 머리 자르고 단발로 변신"

임수향 근황 단발머리 (사진:임수향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들 하시죠? 부다페스트입니다. '아이리스2' 촬영 왔어요. 저의 운전 스턴트 대역분을 소개합니다. 똑같은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번째 사진은 단발머리에 트렌치코트를 입은 두 여성이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두번째 사진은 앞모습을 공개한 임수향이 현지 스턴트 맨과 함께 마주보고 있다.

특히 임수향은 그동안 성숙한 이미지를 벗고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아이리스2'에서 임수향은 '아이리스1'의 북측 첩보요원 김소연의 동생이자 NSS와 대결하는 아이리스 측 특급 킬러 김연화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