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에서 그룹사보‘하나가득’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나가득’은 하나금융그룹의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탄생했으며,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충실히 전달하며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의 계간지 ‘하나은행’ 어플리케이션은 전자사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문화 예술지로 잘 알려진‘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 인쇄사보 부문 대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하나은행의 VIP매거진 ‘Gold Club’은 사외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Gold Club’은 하나은행이 발행하는 경제&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국내외 금융 시장 및 경제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소개하고 건강과 문화 등의 수준 높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주최로 올해 22번째를 맞은‘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ㆍ사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