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칠서공장, 무재해 12배수 달성

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아오츠카는 칠서공장이 지난 1998년 4월 1일부터 2012년 10월 14일까지 무사고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운동 12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무재해 운동 달성 인증식에는 동아오츠카 칠서공장 주도순 공장장이 참석해 박덕곤 경남지도원장으로부터 무재해 운동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는 인증서(패)를 수상했다.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이 달성한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무재해 달성 12배수에 해당하는 총 5046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았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무재해 운동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고 사업장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 심사와 무재해 목표 기간에 단 한건의 산재사고도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주도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장은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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