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대학교) |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대 이은규 총장직무대행, 이윤섭 교무처장, 박소연 4050성인교육센터장,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허성철 행정지원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 뿐 아니라 특별히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공통 과제를 가지고 향후 양 기관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 총장직무대행은 “안양대가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40대 50대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성인 친화적 학부전공 개설, 제도 개편, 인프라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성 원장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온, 오프라인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 군 및 공공 기관의 평생교육인력 전문성 강화, 도내 평생교육 기관 간 연계 체계 구축 등 경기도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핵심체제로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양대와 함께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위해 지속적 협력 및 유기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