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첨단 민원안내 시스템‘민원콜센터’구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청에 전화를 걸 때 느끼는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원콜센터를 설치, 내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콜센터는 민원 상담전화 번호를 대표번호로 일원화하여 민원인이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이 곧바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민원안내 시스템이다.

민원인은 부서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전화대기 및 전화 돌림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줄고, 직원들도 민원전화 응대의 부담이 경감되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해 광명성애병원 옆에 위치한 광명소방서가 2012년 10월 소하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구)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전화민원에서 겪었던 전화돌림, 불친절 어투 등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양질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