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내달 1일부터 2달간 도내 41개 경찰서에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지방청별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화물차 교통사고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 교통안전 대책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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