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28일부터 이틀 간 실시된 일반투자자 대상의 배정물량 총 주식예탁증서(DR) 106만8280주에 대해 총 251만7180 DR의 청약이 이뤄졌다.
SBI액시즈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76.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가밴드(3000원~3600원)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SBI액시즈 이노우에 신야 대표는 “SBI그룹 내 같은 계열사의 SBI모기지의 사례와 같이 상장 이후에도 실적 개선, 배당 검토 등 주주가치 재고와 함께 한국법인 및 한국인 IR담당자를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SBI액시즈는 내달 3일 모든 공모절차를 마무리하고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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