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가르텐 호프&레스트’는 보건복지부의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금연 제품 업체 ‘에바코’와 금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르텐 호프&레스트에서 10만원 이상 계산시 14만원 상당의 금연 보조제 ‘스모 큐(Smo Q)’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르텐 호프&레스트 강남역점, 홍대입구점, 건대점, 송정역점 총 네 곳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상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이다.
한윤교 가르텐 호프&레스트 대표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83%가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말 회식 시즌 돌입에 따라 보다 건전하고 쾌적한 술자리 문화 정착을 구현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르텐 호프&레스트는 맥주잔의 온도를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로 유지시켜주는 냉각 테이블을 개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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