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 광주시는 기업활동 관련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기업 밀착형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미생물 특허를 활용해 곡물제분업체의 폐수위탁처리 비용을 연간 6천만원 절감하고 유기질 비료업체의 악취 제거와 고품질 비료 생산을 지원한 창의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장진입로를 확·포장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애로 해결 사례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2007년부터 기업SOS지원단을 운영해 기업애로해결을 중점사항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장중심의 행정인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광주시 전 공직자가 기업애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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