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세관 음악동호회인 APIS밴드 공연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 관람료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APIS밴드는 악기 연주가 능숙한 직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각종 행사에 초청, 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동호회다.
김 세관장은 "연말연시 주위의 힘든 이웃을 격려하기 위해 뜻깊은 공연을 마련했다. 더불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