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 태블릿PC 판매 ‘부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30 12: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PC 서피스가 뚜렷한 판매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MS의 서피스가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MS는 올 연말까지 400만 대의 서피스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주문 물량은 200만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서피스 판매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광고비를 지출했으나 판매 현황에 대해선 별도의 논평을 하지 않았다.

이 같은 판매 부진은 윈도8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제조한 다른 제조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창 아수스 재무 담당자는 윈도8에 대한 수요가 현재는 그리 많지 않다고 밝혔다.

MS는 앞서 4000만 개의 윈도8 라이선스를 판매해 과거 윈도7을 앞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